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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호주

    오늘은 저번주에 브리즈번에 도착하셔서 데미페어 생활을 시작하신 채영씨의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채영씨는 호주 도착하자마자 정신없이 바빴는데요.

     

    채영씨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어요~ 

     

    처음 호주땅에 혼자 와서 느끼는 감정들과 이제 앞으로 모든 것은 본인 스스로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책임감 ,

     

    얼굴색 언어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적응해나가는 긴장감 등 

     

    여러생각이 들어 울컥해질 때가 생기기도 하지요.  채영씨도 그런 기분이 들었던 것 같구요~

     

    누구나 다 그런 기분이 들어요~ 하지만 한주 한 주 지나보면 점점 호주에 대해서 알아갈수록 매력을 느낄 것이고

     

    자유로움 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양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나만의 시간 등을 통해서 호주를 적응하게 되요.

     

    너무 마음 조급할 필요없구요~ 편안한 마음으로 그 상황을 즐겁게 받아들이면 한결 나아지니까요~

     

    어쨋든 채영씨는 주말이 지나고~ 한결 밝아진 기분으로 새로운 주를 시작한 것 같아요~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보내주시구~ 아이들과도 조금씩 편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KakaoTalk_20150803_184529125.jpg

     

     

    채영씨의 데미페어 가정의 아이들은 둘이에요~ 남자 아이 두명~

    Dylan과 Byron  ^^ 첫째는 10살이구요~ 둘째는 5살이랍니다~

     

    장난기가 가득한 귀여운 두 꼬마와 채영씨의 모습이 잘어울리네요~

     

    주말에 채영씨는 가족들과 동물원에 다녀오셨나봐요~

     

     

     

    KakaoTalk_20150803_184526767.jpg

     

    코알라네요~ 귀엽네요~근데 코알라는 만지는 것은 삼가할 필요가 있어요 ㅎㅎ

    냄새가 고약.ㅠㅠ

    전에 제가 시드니에서 동물원 갔을때 코알라 만지고 손 두번씻었는데 냄새의 여운이 계속 되었다능;;

     

    그래두 귀여운 코알라  :)

     

     

     

    KakaoTalk_20150803_184528143.jpg

     

     

    참 인상이 좋은 데미페어 엄마 아빠네요~ 

     

    불과 몇일 전이지만 처음에는 가족들과 하나 되지 않은 느낌이 들었지만 지금은 굉장히 좋아졌다고 했어요~

     

    당연히 한국사람들끼리도 지내는데 적응하는 기간이 걸리는데~ 호주인과 적응하는게 하루만에 될 수 있는 일은 아닐거에요.

     

    그래도 채영씨는 밝고 긍정적인 분이니까 더 빨리 적응하고 친해질거라 생각해요~^^

     

     

    KakaoTalk_20150803_184531619.jpg

     

     

    이미 둘은 많이 친해졌네요~~

     

    근데 얼굴이 더 좋아보이시네요~ 한국에서의 모습과는 좀 다른데요?ㅋㅋ

     

     

    KakaoTalk_20150803_18453308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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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호주에서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하고~ 힘들땐 언제든지, 기쁠때도 언제든지 연락해요~

     

    든든하게 제이미가 있을테니 걱정하지마시고 힘내시고~ 

     

    더욱 더 즐거운 호주생활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번에도~ 채영씨의 호주생생라이프를 들려주세요  : ) 

     

     

    채영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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