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레드유학 애쉴리입니다.
며칠전 호주 데미페어 입주를 무사히 마친 남자 데미페어 채영학생의 소식입니다.
호주 데미페어 하는일, 무슨일을 하는지 많이 궁금하시죠?
채영씨네 가정에서는 매일 아침과 오후에 두 아들을 데리고 학교로 픽업 하는 일이 가장 중요했는데요~
오늘 처음으로 아이들 픽업 준비를 도와주었나봐요.
어린아이들의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호주에서는
반드시 성인이 아이들을 데리고 학교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고, 하교할 때 데리고와야한답니다.
주위에 보호자 없이 아이들만 도로에 걸어다니는건 안되거든요~!!
어제는 새로 이사온 집에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
호주의 대형 마트 중 하나인 Bunnings Warehouse에서 호스트 가족과 함께 장을 봤대요.
데미페어를 하면서 아이돌보기도 중요한 일이지만,
호스트 맘과 대디를 도와서 집안 정리와 청소, 장보기까지~ 두루두루 여러일을 하게된답니다.
물건 사는 법부터 다양한 도구들의 영어 명칭도 자연스럽게 배우고 활용 할 수 있었겠죠?
이번주는 아직 학원을 가지 않아서 또래 친구들을 만나지 못했지만,
다음주 월요일부터 브리즈번 명문 어학원에서 어학연수도 하니까~ 비
슷한 나이의 친구들도 사귈 수 있을거에요 ^^ㅋ
주말에는 무엇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