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호주워홀비자로 브리즈번에 도착하여
호주데미페어를 시작한 JH학생의 소식을 담아보려고 합니다~^^
두달간 필리핀세부에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호주데미페어는 호주현지인 가정과 생활해야하기때문에 어느정도
리스닝실력이 필요하고, 간단한 의사소통은 되어야 하니까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브리즈번 지역에서 데미페어를 하고 있는 JH학생은
오전에는 어학원을 가고 오후에는 호스트패밀리의
가사와 육아를 도와주며 생활하고 있어요~
무료숙식을 제공받게 되는데, 그에 대신해 가사와 육아업무를
주 15시간 정도 도와줘야 하지요~!
학원에 도착한 첫날. 레벨테스트를 받는데요~
영어테스트 성적은 Upper Intermediate 레벨이 나왔다고 해요
분명 출국 준비 2개월 정도 했었는데
출국전과 후를 비교하면 거의 2단계 레벨업이 된것 같아요!
굳굳!!
호주데미페어를 하면서 지내는 JH 님의 방이에요~
침대도 넓고, 방이 아늑하네요~ 나만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좋죵?^^
은은한 조명과 테이블, 깔끔한 옷장~!
이런 집에서 생활하면서 들게 될 생활비는 무료이죠~~
호주가정에서 3개월 동안 숙식비용이 무료이니 생활비 부담이
적어서 많은 워홀러들이 선택하는 것 같아요~:)
우리 JH학생은 호주데미페어 호스트맘,대디가 친절하고
융통성있는 분인것 같아서 좋고, 애기도 너무 귀엽다고 해요~^^
JH님의 가정은 융통성있고 친근해서 좋고 두분다 공부를 계속하셔서
학생이 틀리게 말하는 부분을 항상 바르게 고쳐주신다고 합니다~
데미페어라는 프로그램이 시티에서 좀 떨어진건 처음부터
감수한것이라서 괜찮고 휴식시간을 철저하게 지켜주시려고 노력해서
더 좋다고 했어요~
호스트 가정의 아기가 어려서 뭐라고 하는지 간혹 알아듣기
어려운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데미페어안했으면 다른 일하면서 한국인 친구들과 어울렸을 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훨씬 나은 플랜이라고 생각하신대요~^^
호주데미페어로 사는 환경이 확실히 좋다고 느끼며
일해도 맘이 여유롭고 혼자 방쓰고 이런것들도 너무 좋다고 이야기 했어요~
호주데미페어로 새롭게 시작한 호주생활!
학원도 잘다니고, 가족들과 이렇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보기좋고 기쁩니다.
앞으로의 호주생활, 지금처럼 밝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랄게요~
언제나 제이미가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