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에서 호주어학연수 & 데미페어 중인 

JD님의 호주어학연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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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D입니다:) 벌써 데미페어생활을 시작한지 3주가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저는 지난 월요일 브리즈번 시티근처에있는 "Langports"라는 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아침8시까지 가야한다고해서 아침일찍부터 나갔는데 하필 그날이 토르촬영날이라서 차가 엄청막혀서 1시간도 더걸려서 도착했어요ㅠㅠ

학교를 눈앞에두고 지나쳐서 조금 돌아오기도하고! 어렵게 도착했습니다ㅋㅋㅋㅋ

 

 

 

 

간판이 거리바로 위에있어서 못보고 지나쳤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잔밑이 어두웠습니다...

 

 

 

 

 

 

 

리셉션 옆쪽에에는 달마다 행해지고있는 이벤트들이 붙여있어요:)

 

 

 

 

학교에 도착해서 이름을 말하면 등록을 확인하고 파일을 하나 주는데 그안에는 학교에관련된 책자와 짐,여행사를 저렴하게이용할수있는책자, 노트와 볼펜, 브리즈번시티지도등이 들어있었어요

 

 

 

9시부터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과 수업방식등 기본적인것들에 대한 소개를 받고

 

 

 

 

대망의 시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간단하게 시험본다길래 홈페이지에 있는 테스트 볼줄알고 맘놓고갔는데

간단한 시험이 아니였습니다ㅋㅋㅋㅋㅋ

 

 

 

 

 

 

 

글쓰기 시험은 두가지질문중 하나혹은 두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20분안에 쓰는거였어요!

시험보는동안 이름부르면 학생증을 만들 사진찍고, 스피킹테스트를 봅니다!

20분 금방지나가요ㅋㅋㅋ

 

 

 

 

 

리딩테스트는 두장짜리 페이퍼를 주는데 읽고 문제푸는거에요

상당히 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년에 토익시험본이후로 그렇게 긴 문장을 처음보는듯...

이후에 문법시험도 보는데 50가지 객관식문제와 10가지 주관식문제가 나오는데 30분동안풀어야해요

주관식은 시간없어서 다풀지도못하고냄....망한스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다보고 여행사직원분과 시티투어를 하면서 곳곳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있어요

저는 브리즈번도착한지 이주가 됐기떄문에....뭐 거의 알고있는내용들이였지만 이제막 도착한 학생들한테는 좋을거같아요!

 

 

 

 

 

돌아와서 또다른 직원분이(아마 홈스테이나 데미페어담당하시는분인듯!) 학교에서 진행되는 엑티비티에 관한 오티를 진행합니다

 

 

 

 

 

랭포츠내에서 한가지 규칙이있다면 영어로만 대화해야한다는것!

그렇지않으면 이렇게 게시판에 얼굴팔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국인들과 만났을때도 영어로만 대화하고 진짜 답답할때만 한국말씀ㅋㅋㅋ몰래몰래

 

 

 

 

 

오티가 끝나고 점심시간에 근처에있는 400빌딩 푸드코트에 가서 점심을 먹었어요

 

 

 

 

다양한 음식들을 우리나라 푸드코트처럼 구매할수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서 근처에있는 회사사람들도 많이와서 먹는듯했어요

 

 

 

 

 

저는 샐러드가게에서 10달러짜리 메가세트를 먹었는데 샐러드2개+미니샌드위치+물/음료수를 주는 아주 푸짐한!한끼ㅋㅋ

다먹었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이후로 저는 점심을 매일매일 싸가지고 다녔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점심을 싸와서 학원내에 마련되있는 공간에서 먹어요

전자레인지가 한 30개?정도 되는듯해요! 

 

 

 

 

저의 시간표입니다! (시간표는 화요일아침에 교과서와 함께 받을수있어요)

시험결과 Level 3

예상했떤......4갔어도 수업못알아먹었을듯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커리큘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헷갈렸는데 한 삼일 다니면서 이해했어요ㅋㅋㅋㅋ

시간표는 매주바뀝니다!

그리고 오전 두시간은 고정으로 모닝클레스가 있구요 그반의 선생님의 저의 담당선생님이에요

2교시는 매일매일 다른수업이 진행됩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옵션클래스를 듣는데 이부분에 대해서는 월요일에 상담을 합니다

여러가지 옵션수업중에 본인이 취약하거나 관심이있는 수업을 신청해서 들을수있구요!(회화,문법,비지니스등)

2:40에 수업이끝나고 들을수있는 워크샵수업은 오지영어, 일할때 쓸수있는 영어, 숙제그룹등이 있는데,

전 주에 본인의 레벨에 맞는 수업으로 신청해야만 수업을 들을수가 있어요!

이렇게 일주일을 보내고 첫주 금요일에는 오전수업이 끝난후 일주일동안 들었던 수업에대한 전반적인 설문조사를 해서

본인이 느끼기에 쉬웠는지, 어려웠는지작성하고 다른질문이나 원하는부분에대해 상담을 해서 다음주에 반영을 해준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매일진행하는 모닝클래스는 3주정도? 고정된다고해용!

저는 지금 듣는 담당선생님이 너무 좋아서 바뀔까봐 걱정했는데 아니라서 다행ㅋㅋㅋㅋ

 

학교입장에서는 정말 귀찮은 시스템이지만 학생입장에서는 정말 좋은! 시스템인것 같아요

한주한주 학생의 수준을 파악하고 선생님들도 엄청 다양해서 본인에게 최대한 맞는 수업을 찾아주는것같고

수업진행하는 방식도 지루하지않고 재밌고 유익하게 진행됐어요

 

 

 

오전수업 강의실입니다!

 

한반에 보통 12~14명정도의 학생들이 수업을 함께 듣는데

일본인이 40% 한국인 20% 나머지 남미,아랍,동남아시아등 다양합니다! 제가 들었던 수업들에 한국인 무조건3명정도는 있었던거같아요 일본인은 요즘 방학기간이라 3~4주영어공부하러 많이 온것같구요! 남미는 콜롬비아,브라질,멕시코다양하게 한반에 두명정도있고 아랍사람 1~2명정도? 유럽인들은 아마 더높은 반에 많이 있는것같아요!

 

 

 

 

친해진 일본인 나나미ㅋㅋㅋ1년동안 랭포츠에 다닌대요! 19살의 어린학생인데 한국 YG가수들 좋아해서 한국에 오고싶어하는 귀여운친궄ㅋㅋㅋㅋ

 

 

 

 

 

 

금요일에는 오전수업까지만 하고 그주에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한주를 마무리하는 이벤트가 있습니당

모든학생들이 참여해서 즐기고 축하해주는!! 좋은것같아요! 8주뒤에는 저도 졸업장을 받을텐데....흐허허허헣

8주도 곧 지나가겠죵ㅋㅋㅋㅋ

 

 

어학원 등록은 레드유학을 통해 데미페어와 함께 패키지로 등록했습니다!

데미페어 비용을 제외한 8주간 비용은 170만원이에요! 다른 어학원에 비교하면 조금 더 비싼가격이라고 알고있지만

그만큼 랭포츠어학원은 교육의 퀄리티가 좋다고 현지인분들이 얘기해주셔서 결정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다녀본 결과 커리큘럼도 학생의 입장에서 아주 잘 되어있고 프로그램도 잘 되어있는것 같아서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일주일밖에 안됐지만 전반적으로 아주아주 좋고! 더 다녀본후에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