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학원을 통해 멜번 요리학교에 재학중인 Eric 입니다.
제 얼굴은 가렸어요. 민망해서...ㅋ
저는 처음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왔구요, 레스토랑에서 키친핸드로 일하다가 요리보조까지 올라갔습니다.
첨에는 14불정도 받았는데 워홀비자 끝날 무렵에는 평균 시급이 거의 24달러까지 올랐었어요. (휴일엔 더블이라서ㅋ)
이때 모은 돈으로 한국으로 갈지, 호주에 남을지 고민하다가 멜번 요리학교에 학생비자로 등록해서 남았습니다.
실습시간에 만들어 본 디저트에요.
요리학교 특성상 실습이 많아서 일과 병행하기 힘들기도 한데, 제가 몰랐던 적성을 호주에 와서 발견해서 공부를 하는거라서 재밌어요.
열심히해서 영주권까지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학비가 좀 비싸긴해도, 일하면서 공부할만한 환경이니까 고민하는 분들 있으면 충분히 상담 받아보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