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행!
한번도 가보지 않은 나라에 대한 동경과 기대감은 걱정돠 설렘을 동시에 안겨주죠 ^^
1년이란 시간동안 호주에서 자유롭게 지낼 수 있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
호주에 첫발자국을 찍으러간 지은 학생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D+1 도착 첫날 소식입니다.
마음의 준비는 많이 했지만 막상 공항과 숙소에서 처음 만난 호주 사람들을 보고 영어를 쓰기가 쉽지 않았을텐데요~
장거리 비행으로 피곤했을텐데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반갑고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하는 모습에
호주인 스탭이 좋은 첫인상을 받았다며 칭찬의 메시지를 저에게 보내주었어요 ^^ㅋ
But 지은 학생 말로는 겉으로 티는 안냈지만, 속으로 '정말 열심히 회화 공부를 해야겠구나 ㅠㅠㅠ' 절실히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많은 이야기와 질문과 소감을 얘기하고 싶은데 영어로 다 표현이 안되니까 많이 답답했었대요~
괜찮아요, 처음엔 원래 다 그래요~
동기부여 삼아서 어학원가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집에서 더 많이 대화하고 그러면 영어 말하기 실력이 일취월장할거에요!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기간인 1년동안 오늘의 결심을 잊지 않고 지낸다면 영어가 안늘 수가 없지요~ ^^
차를 타고 데미페어 호스트 가족 집으로 가는 길에 이런저런 궁금한 점들에 대해 물어보고, 조언도 들으면서 이동을 했다보니
금방 호스트 가족 집 앞에 도착을 했어요.
사진으로 보았던 집과 호주 사람들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기도하고, 반갑기도하고 그렇겠죠? ㅎㅎ
브리즈번 시내에서 버스로 약 30분 저도 떨어진 Kedron 지역에 사는 데미페어 가족들과 함께 3개월간 생활이 시작됐습니다. ^^
아직 아이들은 학교에서 오기 전이라 만나지 못했는데요~ 몇시간 후면 귀여운 호주 아이들을 만나서 조잘조잘 여러가지 이야기를 주고받게 되겠죠?
오늘이 D+1, 앞으로 D+90 동안 몸 건강하게, 영어 공부와 일자리 구하기도 순조롭게 잘 해내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