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페어 집 근처에서 만난 야생 캥거루!
동네에서 캥거루를 만나다니, 이건 정말 호주에서만 가능한 일이죠! ^^
하지만 호주라도 가는길마다 캥거루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차가 많이 다니고, 빌딩이 많이 있는 도심지에는 캥거루나 코알라가 없어요~
국립공원과 가깝고,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된, 공기 좋고 환경 좋은 주거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 귀여운 이웃 동물들이랍니다. ^^
데미페어 집에서 호주 가정식도 먹고, 호주식으로 살며 호주 생활에 익숙해져가는 중인 KH 학생이 보내준 사진들이에요 :)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호스트 가족의 집이어서 그런지, 집안 곳곳 세련되고 특이한 가구와 장식품들이 눈에 많이 띄네요 ^^
앞으로 세달간 지내게 될 데미페어 학생의 방입니다. :)
등하교길에 운좋게 만나는 야생 캥거루와 인사하며 진짜 호주 생활을 재밌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단 느낌이 드는군요~!
데미페어 생활도, 학원 생활도 지금처럼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내기 바래요 ^^ 화이팅~!